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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숙박업소 위생안전관리 지도·점검

유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3/07/14 [14:54]

[전북도] 숙박업소 위생안전관리 지도·점검

유경남 기자 | 입력 : 2023/07/14 [14:54]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8.12.)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숙박업소의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17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시군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총 6주간 숙박업소 1,52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 신고증,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요금 준수 여부, ▲객실, 화장실, 침구 등 청결상태 및 소독 실시 등 숙박업소 위생관리 상태, ▲안전하고 청결한 숙박환경 제공 및 친절서비스 관련 위생교육, ▲과다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권고 등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업소내에 숙박업신고증을 게시하지 않거나 접객대에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은 경우 또는 게시한 숙박요금과 다른 요금을 받은 경우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 숙박요금표 게시 미준수 : (1차위반) 경고 또는 개선명령, (2차위반) 영업정지 5일, (3차위반) 영업정지 10일, (4차위반) 영업장 폐쇄명령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하고 전라북도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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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민신문 대표
시민포털 전남 지부장
man90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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