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이달 26일까지 어촌에서 새로이 정착하는 만 65세이하 귀어업인(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천5백만 원을 한도 내 연 2%의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산업 분야 창업 및 주택 마련을 지원해 활력 넘치는 어촌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3년 1·2차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로 전남도 내 시군구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62명에게 176억 원(창업자금 158억 원, 주택구입 18억 원)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