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6주간 개인 소지 총기류에 대해서 일제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총기류의 불법소지 및 임의 개?변조여부와 총기의 정확한 소재파악으로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총기의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일제점검 대상 총기류는 개인소지 공기총(5.5㎜단탄 제외) 및 가스발사총, 마취총, 산업용총, 구명총, 도살총 등 총 12,062정으로, 총기 소지자에게 점검일정 개별 통지문을 발송한다.
또한,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 대해서는 경찰관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 점검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점검을 기피하거나 불이행자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으로, 총기 소지자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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