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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규탄 결의안 표결에 단체로 불참 통합진보당 의원 이해할수 없다?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2/14 [23:43]

북핵 규탄 결의안 표결에 단체로 불참 통합진보당 의원 이해할수 없다?

윤의일 | 입력 : 2013/02/14 [23:43]

(내외뉴스=윤의일기자)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핵프로그램 폐기와 핵 확산 금지조약 체제로의 복귀를 촉구하는 내용의 ‘북핵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국회가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한 것이다.

그런데?이날 통합진보당 의원 6명 전원이 결의안 표결에 불참했다. 불참한 이유가 결의안에‘대화’라는 단어가 빠졌기 때문에 불참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이해할수 없는 행동으로 온 통합진보당이기에 질타하는 일도 신물이 나지만 이번의 경우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한 중대한 국면인 만큼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새누리당 이 대변인은 밝혔다.

또한 이대변인은 통합진보당 의원들의 오늘 행동은 북한의 핵 실험에 침묵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종북주의자라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한 행동이라며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단체로 한 것이라고 해도 그들은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통합진보당 의원들의 모습을 보거나 전해들은 국민들은 그들이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큰 의문을 가질 것이이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국회에 이런 의원들이 있다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국민들도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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