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윤의일기자)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은, 오늘 01. 22(화) 10:30 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협력단체장 등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김포터미널파출소가 신축 이전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11월 전에는 고촌파출소에서 치안을 담당했지만 서울 인천간 한강 주운수로 18㎞구간을 공사하면서 운하?수역, 물류단지시설, 공공시설 등 설치로 자전거 도로 및 여객유람선이 다닐 수 있는 관광?레저산업이 개발되어 지역 주민 등 유동인구가 증가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2011년 11월 김포경찰서는 김포여객터미널을 임차하여 치안업무를 담당하도록 김포터미널파출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2014년 말까지 물류업체, 각공제조, 문화집회시설, 위락시설 등 100여개 업체의 입주와 레저 이용객 등 치안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8-10번지에 136평(450㎡) 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독립청사를 건립하여 이전했다.

명영수 서장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다는 말이 있다. 새부대가 마련되었으니, 심기일전하여 앞으로 성장해 나갈 김포터미널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신발끈을 동여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