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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운정파출소 개소

윤의일 | 기사입력 2012/12/27 [22:59]

파주署, 운정파출소 개소

윤의일 | 입력 : 2012/12/27 [22:59]

(내외뉴스=윤의일기자) 파주경찰서(총경 김창식)는, 27일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운정파출소에서 강경량 경기청장과 이인재 시장, 박찬일 시의장, 윤후덕 국회의원, 경찰발전위원장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운정파출소는, 인구가 약 10만명이 넘는 지역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및 치안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인 가운데 관할파출소가 없어 치안불안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며 파출소 신설을 요구함에 따라 지속적인 파출소 신설을 추진하다가 운정파출소 신설 승인 결정에 따라 파출소를 개소했다.

운정파출소는 금년 1월 파출소 신축예산을 확보, 7월 27일 착공하였고, 약 20억원을 투입 대지 826m2(252.6평)에 연면적 264m2(80평)의 지상 2층 건물로 12월 4일 준공하였으며, 김진구 파출소장 등 경찰관 17명이 운정 1?2?3동 등 3개동 10만 여명을 관할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강경량 경기청장은 치사를 통해 “파주시민에게 만족할 만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제야 파출소 개소를 통해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직원들을 상대로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신뢰를 쌓아 나가고, 주민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느냐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주민들의 말을 내 가족의 이야기처럼 들어주고 주민들에게 경찰의 업무를 잘 설명해 주는 경청과 배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창식 파주서장은 기념 식사를 통해 “운정파출소 신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애정 어린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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