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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줄기세포, 소아뇌성마비, 줄기세포치료 가능성 보였다.

윤의일 | 기사입력 2012/12/17 [13:27]

성체줄기세포, 소아뇌성마비, 줄기세포치료 가능성 보였다.

윤의일 | 입력 : 2012/12/17 [13:27]


자기지방줄기세포 투여를 통한 치료효과 확인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팀 국제논문발표

(내외뉴스=윤의일 기자) 사회복지법인 베데스타생명제단(이사장 이영순)은 14일 9시부터 16시까지 서울 여의도 침례교회 글로리아 홀에서 제 5회‘재생의학과 성체줄기세포 ’국제심포지움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세계적인 생명윤리학자인 글렌박사와 한국식품의약품안천청 최미라 연구관이 국내외 줄기세포 규제 현황 및 관리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터키의 부스타파 디비치교수, 서유헌 서울대교수,김승업 중앙대 석좌교수, 윤강섭 서울대 교수, 김윤배 충북대 교수, 임재열 인하대 교수 등 성체줄기세포 국내외 전문가가만성창상, 알츠하이머, 루게릭, 퇴행성관절염, 수명연장, 침샘손상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실제 성체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생생한 체험사례도 소개되었다. 이는 생체줄기 세포가 학술적 연구성과뿐아니라 이미 실용화 측면에서의 적용사례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특히 뇌성마비 아동의 사례 발표에서 줄기세포 투여 이후 운동능력, 균형감가, 인지능력이 개선되고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등 모든 일상생활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이미 국제학술지에 게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뇌성마비 분야에서 최근 줄기세포가 뇌세포로의 분화뿐 아니라 신경세포를 재생 하는 것으로 확인하여 뇌성마비 환자들이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앤엘 줄기세포 기술원장은 본지 기자와 인터뷰에서 이번 심포지움은 2012년 한 해 동안의 성체줄기세포 연구성과가 국제적으로 입증되는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우리나라가 셍체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의 허브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체줄기세포는 다른 줄기세포 보다는 성인의 몸에 있는 줄기세포이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가 없고 안전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우리가 치료를 못하고 있는 난치병 치료를 희귀병 난치병을 치료하는 연구하는 현황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다른 연구자나 국가 기관이나 환자들에게 공감대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한국식약청에 승인을 받아서 사람인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약품으로서 하고 있고 4가지 병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고 있고 퇴행성관절염 임상시험을 끝내고 허가신청단계에 왔고 버거스병에 관련해서는 내년 7월에 임상이 끝나고 8월에 허가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청 세포유전자치료제과 근무를 하고 있는 최미라 연구관은 이날 본지 인터뷰는 할 수 없었지만 관련 직원을 말을 이용하면 이번 성체줄기세포관련 국내 식약청 허가관련에서 품목허가 몆가지가 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으로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 또한 국제적으로 한국의료계에서는 선봉으로 국익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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