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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촌읍 신곡 초등학교 식중독 발생

윤의일 | 기사입력 2012/11/23 [17:04]

경기 고촌읍 신곡 초등학교 식중독 발생

윤의일 | 입력 : 2012/11/23 [17:04]

지난 22일 김포시 고춘읍 신곡 초등학교에서 급식관련 식중독으로 인해 34명의 학생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1차적으로 김포시 교육청 급식 팀에 사고경의를 취재하고자 했지만 자세한 답변은 들을 수 없었으며 전화 연결된 팀장의 말에 의하면 34명이 식중독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제로서는 역학조사는 김포시보건소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 측에 오전 ,오후 전화를 했지만 학교 측의 답변은 전혀 들을 수 없었다. 교장과 교감등 학교를 대표하는 분들의 답변은 전혀 들을 수 없었고 어떠한 경로로 학생들이 식중독이라는 단정도 어느 기관이든 단정을 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김포시 보건소 역학조사 담당자의 말을 인용하면 아직은 초기발생 이기 때문에 무엇이라 단정할 수 없다면 서도 학생들이 먹은 음식물에 무게를 두고 있는 듯했다. 이번 역학조사는 한 달 정도 조사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증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답변이다. 구토증상과 어지럼증을 호소한 학생들이 다수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학교별로 급식관련 종사자들 상대로 식중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교육을 하고 단속을 한다고 하지만 이번처럼 많은 학생들이 식중독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고있다면 조금은 신중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내외뉴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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