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석정초(박완규)에서는 11월 16일(금) “돌우물가족한마당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학년별, 특기적성부, 돌봄교실, 유치원, 학부모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전시회를 비롯하여 특기적성 발표회를 통하여 마음껏 재능과 솜씨를 발휘한 시간이라는 평이다.

축제전일부터 진행된 작품전시회에는 학생 및 학부모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학부모 작품에는 지난 10월 실시된 학부모 도예교실에서 만든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저마다의 솜씨를 자랑했다.

석정초의 재간둥이 유치원생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학년의 템버린 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해온 음악줄넘기는 수준 높은 실력으로 학부모 및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급 장기자랑뿐 아니라 방과후에서 배워온 마술과 무용도 큰 박수를 받았다.

학예회가 끝난후 어머니회에서 주관한 음식바자회 및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참여한 알뜰바자회를 진행함으로써 학교축제가 단순히 아이들의 재롱잔치로 여겨지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한 유익한시간이 되었다.

내외뉴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