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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통합데이터센터 8월 본격가동

이승재 | 기사입력 2011/08/07 [12:33]

인천시 통합데이터센터 8월 본격가동

이승재 | 입력 : 2011/08/07 [12:33]


인천시 통합데이터서비스 센터가 이달 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는 인천시청 내에 건립 중인 통합데이터 센터가 이달 내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시설물 청소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고 5일 밝혔다.

 

통합데이터센터는 시 본청 및 산하기관에서 각각 운영?관리하고 있는 정보자원을 통합하고 공동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됐다.

 

특히 센터는 업무의 효율성 및 예산을 절감하고 최신의 기술을 적용한 최고수준의 통합 운영관리 인프라 환경과 24시간 상시운영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 대 시민 서비스 품질을 국제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청 내에 위치한 본 센터는 총 사업비 236억9000만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6443㎡ 규모로 건립됐으며 전산실과 서버, 네트워크장비 등 전산기반 환경 구축 및 정보시스템이 이전 설치된다.

 

또한 통합데이터센터의 내진설계는 KBC 2005의 규정에 맞게 설계해 지진의 규모 6정도 까지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전산실은 AccessFloor 위에 면진장치(면진테이블 72식)를 설치한 후 정보시스템을 그 위에 위치시킴으로써 지진 발생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게 설계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외부 잔손보기 및 준공청소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공정율 99%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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