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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천살리기추진단 현장 탐방

이승재 | 기사입력 2011/08/07 [12:06]

인천시 하천살리기추진단 현장 탐방

이승재 | 입력 : 2011/08/07 [12:06]


인천시는 지난 5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단장으로 재임중인 신동근 정무부시장과 하천살리기추진단 네트워크 대표단이 함께 장수천을 걸으며 변화하고 있는 인천 하천의 현재 모습과 문제점, 앞으로의 개선해야 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신동근 공동단장은“장수천은 생태하천으로 조성되면서 인천대공원, 소래해양생태공원과 어우러져 인천의 명실상부한 아름다운 하천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있기 때문에 인천의 명소로 가꾸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하천살리기추진단 네트워크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장수천을 비롯해 5개 자연형 하천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조성되기 위해 구청,민간단체, 1사1하천 참여업체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깨끗하고 풍부한 유지용수 공급으로 인해 관리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이 지원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같이했다.

이날 신동근 공동단장은 사람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려고 현재 시도 노력하고 있으며 "과거는 개발 중심이라면 지금은 보존도 하면서 교육·문화·복지·환경이 잘 어우러진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근 정무부시장은 “하천이 예전보다 많이 개선된 점도 있지만 더 많은 정책과 예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 상당히 많다고 느꼈다”면서“하천관리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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