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2023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차세대 재외동포의 '현재와 미래' 조명- 29일 KBS별관 공개홀서 음악공연으로 무대 꾸며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2023 코리안 페스티벌 - THE NEX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차세대 재외동포'를 주제로, 전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91명의 차세대 동포들이 모여 그들의 현재와 미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음악공연 형식으로 꾸며진다.
사회는 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가 맡고, 재외동포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비롯해 스테이시, 크래비티, 루시, 딥앤댑, 허용별, 흰 등이 출연한다.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9일 오후 11시 15분 KBS 1TV에서 녹화방송되며, KBS 월드를 통해 전 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오늘 행사가 차세대 재외동포들에게는 모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모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국내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에게는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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