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김성광 기자) 지난 22일 김포경찰서장 고창경 서장은 취임과 동시에 최우선 업무로 지난 4월 23일 대북 접경지역인 월곶면 애기봉과 국가중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는 최근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들이 연이은데 있어 김포시 치안을 담당하는 서장으로서는 처음있는 일이다.

이날 방문에서 고창경 서장은 “김포는 휴전선과 북방한계선을 포함한 대북 접경지역으로, 북한과의 극단적 돌발요소(대북 풍선날리기?애기봉 점등 행사 등)가 상존하는 곳이라며. 우리 경찰도 안보기관의 역할로써 군(軍)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작전역량을 강화해야한다.”며 현장방문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고 서장은 북한과 가까이 있는 지역인 김포인 만큼 우리 경찰이 시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을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일선직원들이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