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 기록 보유자 조항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 1위!

최민재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5 2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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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최민재기자]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질주가 매서웠다. 경쟁자들의 선전도 소용이 없었다. 조항우는 15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ASA 6000 클래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임 트라이얼로 치러진 예선에서 조항우는 1차 예선을 1위(2분13초215)로 통과한 뒤 2차 예선(2분13초765)은 물론이고 10대의 차량만 진출한 3차 예선에서도 2분13초201으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조항우는 ASA 6000 클래스 레이스에서 KIC F1 서킷의 코스 레코드를 갖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치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 예선에서 2분11초673을 기록했는데 아직까지 해당 클래스에서 이보다 빠른 랩 타임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날 예선에서는 2분11초대 진입에 실패했지만 경쟁자들에게 순위표 윗자리를 허용하지 않으며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했다.

 

 

조항우에 이어 장현진(2분13초373)과 정회원(2분13초398. 이상 서한 GP)이 2, 3위에 올랐다. 김종겸(2분13초710.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4위에 랭크되며 상위권은 아트라스BX와 서한 GP의 대결로 압축됐다. 조항우부터 김종겸까지 랩 타임 격차가 1초 이내여서 16일 이어지는 결승전에서 누가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만큼 흥미롭고 치열한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GT1 클래스에서는 정경훈(SK ZIC 비트알앤디)이 2분28초693의 기록으로 예선 1위가 됐다. 3랩만에 베스트 랩 타임을 작성한 정경훈은 4랩만 주행한 뒤 피트인 했다. 경쟁선수들이 6~8랩을 주행했던 것과 비교해 타이어의 소모를 줄였다. 최광빈(2분28초937. 원레이싱)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추격해 결승전 접전을 예고했다. GT2 클래스에서는 김성훈(라핀레이싱팀)이 2분37초17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박희찬(2분38초439. 다가스)와 격차가 1초267로 작지 않아 우승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BMW M 클래스에서는 신윤재(슈퍼드리프트)가 2분33초415를 기록해 김효겸(2분33초536. EZ드라이빙), 정기용(2분33초886. 카이즈유 탐앤탐스)을 각각 2, 3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결승전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채널A에서 오후 2시50분부터 ASA 6000 클래스의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슈퍼레이스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을 통해서는 전 경기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자료제공=CJ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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