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출범식’ 개최

정주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4 14: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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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해 대학과 부산시 협업

부산시는 오는 5일 시청 1층에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출범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감천문화마을.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오는 5일 시청 1층에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7개 지역대학(부산대·경성대·해양대·동아대·동의대·동서대·동명대)과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년도시재생사는 부산시가 민선 7기에 들어 도시재생에 특화된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부산시는 이를 통해 점차 다양하고 전문화되어가는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지역대학 내에 도시재생 전문 과정(3학점 과목)을 개설해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부산시는 앞으로 4년간 청년 도시재생사 1천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청년도시재생사 과정은 청년 스스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과제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현장에 적합한 실전형 교육이 주를 이루며 이번 달부터 6개 대학(부산대, 경성대, 해양대, 동아대, 동서대, 동명대)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대학에서 해당 과목을 이수하고, 도시재생시원센터에서 심화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도시재생사로 인증해 부산의 도시재생 전문가로 활용한다는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도시재생사는 시민 주도의 도시재생과 청년일자리 창출, 대학의 사회 참여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일”이라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 가동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부산시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청년도시재생사 운영매뉴얼을 작성하고, 참여대학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올 6월에는 지역대학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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