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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 총력 대응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9/04 [13:43]

경북경찰청,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 총력 대응

정해성 | 입력 : 2019/09/04 [13: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김기출)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서민 3不』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서민 3不 사기범죄로 ①피싱 사기(전화금융사기, 메신저 피싱), ②생활사기(인터넷 사기, 취업 사기, 전세 사기), ③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불법대부업, 보험사기)이다.

경찰은 예방?근절대책을 추진하는 3개월간(9월~11월) 경찰 전체 수사부서를 참여시켜『서민 3不』사기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사기수배자에 대한 추적 및 검거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민 3不』사기범죄 근절을 위해서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홍보 및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및 노인정 등을 직접 방문하여 사기범죄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최신 사기 범죄수법 및 예방요령 등에 대해 대면 홍보도 한다.

9월부터 실시하는 ‘피싱 사기’ 집중 홍보 기간과 연계하여 사기 유형, 피해자 나이 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제도적 문제점을 발굴하여 금융기관, 관계부처 등과 합동으로 금융?통신제도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경찰은 국민의 관점에서 요구사항과 불안 요소를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치안대책을 수립하여 안정한 경북, 도민이 만족하는 경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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