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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추석연휴 대비 음주운전 근절 특별단속 실시

박종현 | 기사입력 2019/09/04 [12:04]

천안서북경찰서, 추석연휴 대비 음주운전 근절 특별단속 실시

박종현 | 입력 : 2019/09/04 [12:04]

 

[내외신문=박종현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종혁)는 지난 3일 번영로(4차로)를 포함한 7개소에서 경찰관 138명을 동원하여 추석연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하여 특별 합동단속을 전개하였다.

이 날 단속은 추석연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시적 홍보 위주로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8건이 적발되었다.

천안서북서는 추석연휴 이후에도 연말까지 가용 직원을 총 동원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 합동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되었으며,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교통관리계장은 “우리 천안시가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단속활동을 지속하니, ‘단 한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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