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성화 기자=인천광역시 중앙도서관(관장 양승옥)에서는 4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 및 유아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교육 및 다채로운 세계 문화체험을 위한「신나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나는 도서관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재미난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교육, 실감나는 동화책 스토리텔링, 도서관 자료의 올바른 이용법을 알아보는‘도서관 체험교실’과 함께, 중앙도서관 특색사업인‘다문화체험교실’에서 러시아, 중국, 베트남, 페루, 몽골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원어민선생님과 세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중앙도서관

▲ 중앙도서관

「신나는 도서관학교」는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및 다문화 자료실에서 4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 제외) 진행하며,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나는 도서관학교」 체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는 물론 다른 나라 문화를 편견 없이 흡수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참여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자료실(☎627-8401~2,407), 다문화자료실(☎627-8425~6)

 

내외신문 /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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