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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이승재 | 기사입력 2012/01/01 [15:31]

인천교통공사'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이승재 | 입력 : 2012/01/01 [15:31]


오홍식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지난해 12월 28일 인천교통공사 사장으로 부임한이래 인천교통공사가‘인천시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경사를 안았다.

이로써 지난 11월 ‘2년 연속 에너지 절감 최우수기관 선정’된데 두 번째 맞는 경사를 맞은 공사는 포상금 2000만원 수령과 함께 친환경 녹색기업이라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탄소배출권 거래 시범사업’은 인천시가 인천관내 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대비해 공공기관의 사전적응 능력 배양과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해당기관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실적, 탄소배출권거래실적,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기관에 인천교통공사를 선정하고 우수기관에 시립박물관, 중부수도사업소를 선정했다.

공사관계자는“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연간 CO2 감축목표를 총22톤으로 설정하고 전등 끄기, 화장실 자동 소등장치 설치, 엘리베이터 사용 절제(3대중 2대만 가동), 적정 사무실 온도 유지(여름철 28℃, 겨울철 18℃) 등 정부 정책에 적극 앞장서온 공사의 녹색경영실천의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홍식 사장은 “시민들에게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탄소를 저감해 지구를 살리는 최선의 방법 임을 널리 홍보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녹색경영실천방안을 연구해 2015년 시행예정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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