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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생태환경교육과 플로킹 활동 성료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6 [16:45]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생태환경교육과 플로킹 활동 성료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26 [16:45]

▲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지난 25일 강화도시민연대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과 플로킹 활동'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강화사업소는 지난 25일 강화도시민연대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과 플로킹 활동'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내 고장의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강화도민들의 환경보존 의식을 고취하고, 바다와 하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과 강화도민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도보 2km 구간의 해안가에서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킹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약 200kg의 쓰레기가 수거되어 해양 환경 오염 방지에 기여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해양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 강화사업소는 강화군 강화읍과 선원면에서 발생하는 하루 90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 전문 공기업이다. 본연의 하수 처리 업무 외에도 시민사회와 협력한 플랫폼 구축,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체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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