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4개 도서관, 5월 가정의 달 맞이 다채로운 행사 개최- 인천 전역에서 즐기는 가정의 달 맞이 도서관 행사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64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가족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중구지역) 영종하늘도서관 <엄마의 어휘력>, 율목도서관 <율목! 가족5(오)락관> △(동구지역) 이룸청소년도서관 <보드게임 가족대항전> △(미추홀지역) 수봉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용비도서관 <용비도서관 팝업 북콘서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연수지역)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벌룬매직쇼> △(남동지역) 미추홀도서관 퓨전극 <피노키오> △(부평지역) 부평기적의 도서관 <숲 속의 미라클 하우스>, 청천도서관 <5월 문화다양성에 빠지다>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양지역) 서운도서관 <행복한 가(家)>, 동양도서관 <가족그림책 원예테라피> △(서구지역) 청라호수도서관 <마니마니 키즈쇼>, 청라국제도서관 <신비한 풍선공방 매직벌룬쇼>, 마전도서관 <페이퍼 블레이드 종이접기> 행사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을 복합 지식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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