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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식서생의 좋은아침(26) 청춘(靑春)

박완규 | 기사입력 2014/07/10 [10:01]

목식서생의 좋은아침(26) 청춘(靑春)

박완규 | 입력 : 2014/07/10 [10:01]

영국의 시인?
새무얼 울만(Samuel Ullman)이
청춘(靑春)을 노래합니다.

‘진정한 청춘이란
젊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정신 속에 있다.

장밋빛 볼, 앵두 같은 입술, 유연한 신체,
이런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건 풍부한 상상력, 타오르는 정열이다.

펑펑 솟아오르는 샘물처럼
당신 정신은 오늘도 신선한가?
생동감이 넘치는가?

용기 없는 정신 속에
청춘은 존재하지 않는다.
위대한 사랑을 위해 드러내는
용기와 모험 속에청춘은 존재한다.

용기 없는 20대 라면 그는 이미 노인,
용기 있는 60대라면 그는 한창 청춘이다.’

이 시를 지은 때가
새무얼의 나이 78세였답니다.

청춘은 몸의 나이가 아니라
마음의 나이인 것 같습니다.

열정적인 인생2막을 시작하는
당신이 바로 청춘입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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