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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식서생의 좋은아침(23) 정문일침(頂門一針)

박완규 | 기사입력 2014/07/03 [10:03]

목식서생의 좋은아침(23) 정문일침(頂門一針)

박완규 | 입력 : 2014/07/03 [10:03]

지금
내 주변을 둘러 보십시오.

나를 비판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나를 돕는 자 입니다.

평소 제자 안회를 지극히 아낀
공자가 그에 대해 이렇게 평한 바 있습니다.

“안회는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니다.
나의 말에 기뻐하지 않는 바가 없노니...”

진리를 찾는 것이나 혹은,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는
동조자보다 비판자가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목식에 대해서도
신랄한 비판을 아끼지 않는
당신을 경외합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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