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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식서생의 좋은아침(12) 고진감래(苦盡甘來)

박완규 | 기사입력 2014/06/12 [11:44]

목식서생의 좋은아침(12) 고진감래(苦盡甘來)

박완규 | 입력 : 2014/06/12 [11:44]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Goethe)는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고통이 남기고 간 뒷맛을 맛보라. 고난이 지나가면 반드시 단맛이 깃든다.´ 다 아시다시피 고진감래(苦盡甘來)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쓴 것이 다하면 단 맛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말이지요. 가끔은 인생이 오직 쓴맛만 가득 찬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어느 때쯤엔 어김없이 단맛이 찾아옵니다. 지금 너무 쓰디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괴로우신가요.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수고하십시오. 반드시 달고 맛있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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