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無百日紅(화무백일홍) “사람은 천일동안 한결같이 좋을 수 없고,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백일동안 붉게 피어있지 못한다.” 무릇, 아름다운 꽃도 백일이 지나면 시들기 마련이고, 잘나가는 사람이나 열렬한 관계도 시간이 지나면 식기 마련입니다. 순조로운 상황에서는 물론이고, 역경 속에서도 잘 적응해 내는 것이 처세입니다. 여름의 폭염을 견디낸 것처럼, 혹한의 겨울도 잘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컨대, 우리 주변에는 뜻을 이루어 득의만면 하다가도 일단 좌절을 만나면 낙담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릇, 큰 일을 하려면 반드시 역경이라는 시험을 거쳐야 하건만, 이것을 극복해내지 못하면 결국 실패자가 됩니다. 강철은 뜨거운 불 속에서 단련되어 나옵니다. 눈부시고 아름다운 꽃도 거름 속에서 피어납니다. 새로운 한 주도 성취를 이루기 위해 역경의 시험에 기꺼이 뛰어든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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