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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잡던 60대 어민 갯벌서 실종 수색중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8/22 [12:59]

소라 잡던 60대 어민 갯벌서 실종 수색중

정해성 | 입력 : 2013/08/22 [12: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21일 밤 11시 50분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동쪽 2km 노루섬 근처 갯벌에서 소라를 잡던 60대 어민이 실종돼 22일 군해경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신고자 L모씨(65,세 서천군)에 따르면 일행 3명과 함께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송석항에서 1.3톤급 어선을 타고 나와 노루섬 근처 갯벌에서 소라 등을 잡던 중 밤 11시 50분께 송석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일행을 찾았으나 실종자 A씨(61,세 서천군)씨가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실종된 유모(61, 서천군)씨가 일행들과 떨어져 소라 등을 잡다 방향 감각을 잃고 실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헬기 1대와 122구조대, 경비함정 3척, 관공선 1척, 민간자율구조선 14척이 동원되어 실종자 수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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