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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폭행죄로 처벌된 것에 앙심 재물을 손괴한 대학생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8/22 [09:23]

어머니가 폭행죄로 처벌된 것에 앙심 재물을 손괴한 대학생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8/22 [09: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주차문제로 타투어 어머니가 폭행죄로 처벌된 것에 앙심을 품은 모 대학4학년 J씨(24세)가 피해자 아파트 현관 디지털 도어록에 순간접착제를 부어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피의자 J씨는 자신의 어머니 A씨가 피해자와 주차문제로 시비가 되어 폭행죄로 벌금이 부과된 것에 앙심을 품고 있던 중, 지난 2013년 7월 25일 17:49경, 약 2개월전부터 미리 준비하여 집에 보관하고 있던 순간접착제를 피해자 출입문 디지털도어록에 부어 견적 수리비 27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아산경찰은 피해신고를 받고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녹화 영상을 분석하여 지난 7월 25일 17:49경,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가는 피의자를 확인하고, 범죄사실을 인정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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