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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등 생활용품을 절취한 50대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8/22 [08:45]

농산물 등 생활용품을 절취한 50대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8/22 [08:4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아산경찰서는,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마늘, 고추장 등 농산물과 생활용품을 절취한 피의자 K씨(56세)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의자 K씨는 여인숙을 전전하며 일용직 노동을 하는 자로, 지난 2013년 4월 3일 23:30경 아산시 온천동 ??장 여관 4층 세탁실에서 A모씨(여,39세)가 빨래 줄에 널어놓은 이불 1개 시가 38,000원 상당을 절취하고, 같은 해 7월 26일 23:45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 ??정육점 에 보관중인 B모씨(38세)의 고추장 항아리, 마늘 2접, 손수레, 미장공구 등 시가 60만 원 상당을 손수레를 이용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현장주변 CCTV에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보, 관내 여관 등 여인숙을 탐문수사로 은신하고 있는 K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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