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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 대항 태권도대회 무주서 개최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8/20 [10:16]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 대항 태권도대회 무주서 개최

정해성 | 입력 : 2013/08/20 [10: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 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4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 20일 개막식을 계기로 오는 8월 26일까지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 된다.


이날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관내   외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고등부, 대학   일반부 선수 등 3천 여 명이 참가했다.


20일에는 고등부 남자경기가 펼쳐지고, 21일과 22일에는 고등부 남녀경기가, 23일에는 고등부 남녀경기와 대학부 남자경기, 24일에는 대학부 남녀경기와 일반부 남자경기가, 25일에는 대학부 남녀경기와 일반부 남녀경기, 26일에는 일반부 남녀경기가 펼쳐진다.


체급별 1, 2위 입상자들에게는 2014년 국가대표 선수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개관한 무주국민체육센터는 건축연면적 4,990.36㎡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에 실내체육관(농구, 핸드볼, 배구, 배드민턴 경기/관람시설-750석)과 생활체육시설(수련실, 생활체육실, 수유실 등), 설비지원시설(기계/전기실 등), 공용시설(로비 등)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이번 대회가 3천 여 명의 선수들과 지도 및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인 만큼 내년에 개관 예정인 태권도원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무주군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 태권원 배 태권도대회 등 국   내외 태권도대회와 무주 그란폰도 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들을 개최해 36억 7천 여 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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