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 형사과 광역수사대에서는, 물품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구청에서 지급되는 장애인 보조금 1,600만원을 횡령하고, 고리원전에서 발생되는 고철매각과 관련 사업권을 준다며 고철업자에게 금원을 받아 편취한 장애인 협회장 등 3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장애인 협회장 오 모씨(51세)등 3명은 ‘장애인 복지증진 대회’를 지난 2012년 10월 16일 주관하면서 관할 구청느로부터 보조금 4,500만원을 받아 행사에 필요한 물품 수량 등 단가를 부풀려 차액을 횡령하는 등 고리원전의 100억원 상당 고철매각 사업권을?미끼로 고철업자 장 모씨(56세) 등 2명에게 7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을 받아 편취 하였으며, 또 아파트 신축 공사장 2곳을 찾아가 약점을 이용 ‘민원을 제기 하겠다고 하여 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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