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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태안군 원북면 해녀마을 앞 암초에 좌초된 레저보트 승선원 4명 긴급구조

임원호 | 기사입력 2013/08/19 [12:33]

태안해경, 태안군 원북면 해녀마을 앞 암초에 좌초된 레저보트 승선원 4명 긴급구조

임원호 | 입력 : 2013/08/19 [12:33]


(내외신문/임원호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18일 오후 3시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해녀마을 앞 암초에 좌초된 레저보트 승선원 유모씨(남, 38세) 등 4명을 긴급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유씨 등 4명은 18일 오전 11시경 해녀마을 앞에서 고무보트 이용 낚시차 출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중 원인미상 엔진 고장으로 표류중 갯바위 근처 암초에 좌초되어 태안해경에 신고, 이를 접수한 학암포 파출소에서는 민간자율구조선 H호(3톤)를 동원 구조하려고 하였으나 높은 파도와 암초로 인해 접근 할수 없자 승선원에게 좌초된 보트를 버리고 저수심을 이용 옆 갯바위로 올라가도록 유도 하였으며,

태안해경 122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수영으로 암초에 좌초된 고무보트로 이동 배수 조치코 엔진 시동 갯바위로 접근 고무보트에 고립객 4명 승선 해안가로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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