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장수군 농업회사법인(주)알에프(대표 조삼현)는 장수오미자로 제조한 오미자 와인 ‘오미시앙’과‘7942’(친구사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오미시앙’(500ml 용량)과 ‘7942’친구사이는 장수오미자와 사과를 이용한, 알콜농도 11%의 100% 정통와인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미시앙’은 부드러우면서도 신맛이 주는 오묘한 맛이 바쁜 일상에 지쳐 안락한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40대~60대 세대를 지향한 와인으로 장인의 정성과 노력으로 Red Fruit Winery를 탄생시켰다.

‘7942(친구사이)’(375ml 용량)는 장수오미자와 담양대나무 숯으로 6번의 여과 과정을 거친 후 부드럽고 깨끗한 주정을 첨가해 알콜 농도 16.5% 의 분홍빛 와인으로, 친구사이에 더욱 돈독한 우정을 가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대 초보 음주자와 술자리가 잦은 30~ 40대, 건강을 생각하는 50대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삼현 대표는 “앞으로 엄격히 선별된 와인제조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와인 전문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의 와인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