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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의 소중함 인생 2막 시작! 귀농·귀촌 열정이 담긴 수료식

김성일 | 기사입력 2013/06/27 [23:51]

귀농의 소중함 인생 2막 시작! 귀농·귀촌 열정이 담긴 수료식

김성일 | 입력 : 2013/06/27 [23:51]


(강화=김성일 기자) 강화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3월부터 6월까지 17주간 진행된 귀농귀촌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제2의 인생을 강화에서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귀농귀촌아카데미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성공적 귀농을 위한 준비, 품목별 영농기술, 농업경영 및 세무 실무, 강화군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귀농·귀촌을 위해 필요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됐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동안 교육생들의 자치활동을 위해 노력한 우수 학생 유재복(교동면), 윤완희(양도면), 손도순(길상면) 3명에게 농업기술센터소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고령임에도 한 번의 결석 없이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송청자(강화읍)씨가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보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료사를 통해 강화군의 자연·농업 환경의 우수성과 살기 좋은 농촌임을 강조하면서 행복한 귀농·귀촌 제2의 인생을 살기 좋은 강화에서 설계하시길 바란다며 축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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