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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 북한이탈주민 초청 범죄예방과 성공정착 기대

김성일 | 기사입력 2013/06/18 [23:32]

김포署, 북한이탈주민 초청 범죄예방과 성공정착 기대

김성일 | 입력 : 2013/06/18 [23:32]


(김포=김성일기자)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18일 월곶면 소재 한식당에서 금년 사회진출, 신규전입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4대 사회악 범죄피해 예방, 성공정착 마련 공감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에 위치, 범죄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성?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금융사기 등 범죄로 부터 피해예방과 신고방법에 대한 교육실시 및 ‘생계곤란, 취업난’ 등 사회정착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 반응 김모씨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주변 동포들의 범죄피해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마련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경 서장은 “북한사회의 인권유린  탄압으로부터 행복한 삶을 꿈꾸며 찾아온 남한사회에서 이들이 4대 사회악 등 범죄로 인해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범죄예방과 안정정착 토대 마련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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