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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 실무회담 조속히 응해야” 거듭 촉구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5/22 [23:52]

통일부 “북, 실무회담 조속히 응해야” 거듭 촉구

윤의일 | 입력 : 2013/05/22 [23:52]


(사진제공:통일부)

정부와기업갈등으로 어떠한 이익도 없을것...

 

(서울=윤의일기자)통일부는 지난 21일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 조속히 응할 것을 북한에 거듭 촉구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과 관련한 남북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우선 원·부자재와 완제품 반출을 위한 실무회담부터 조속히 가져야 할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원·부자재, 완제품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측이 제의한 당국간 대화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계속 언급하고 있다”면서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정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특히 북한이 개별기업들에 팩스를 보내 우리 정부와 기업간에 갈등을 유발시킴으로써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큰 오산”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북한은 개성공단을 위한 모든 통신과 통행을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5만여명의 근로자를 철수시켰으며 우리 측 체류인원들에 대한 인도적 식자재 공급까지 막아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시켰다”고 비판했다.

 

또 북한이 지난 사흘간 6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도발적인 행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면서 “도발이 아니란 것은 북한이 말로써 주장할 것이 아니라 한국을 포함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는 행동을 보여줘야?할 떄라고 강력하게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우리정부를 상대로 많은 무력시위과 망언을 하는등 전쟁도 불사한다는 말로서 전쟁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얻으려는 꼼수를 부렸다. 하지만 한미동맹으로인해 국제사회의 압력이 더욱 강해지자 이처럼?꼼수를 부리는 형태의 무력시위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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