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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서 PC방‧찜질방 전문절도범 검거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5/22 [23:20]

부천원미서 PC방‧찜질방 전문절도범 검거

윤의일 | 입력 : 2013/05/22 [23:20]

(부천=윤의일기자)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이연태)는 지난 5월 17일 오전 6시경 경기도 부천시 한 PC방에서 종업원이 청소를 하느라 카운터를 잠시 비운 사이 금전 출납기에 있던 현금 13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올 4월부터 최근까지 부천 소재 24시간 영업 PC방?찜질방?김밥집 등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 훔쳐온 이 모(25세, 남)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절도 등 전과 2범인 이 모씨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PC방, 찜질방, 김밥집에 들어가 이른 아침 시간에 종업원이 청소를 하는 사이를 틈타 금전 출납기에 있던 현금을 훔치는 수법으로 6차례 걸쳐 400만원 상당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씨는 훔친 돈을 모두 다른 찜질방?PC방 등에서 숙식해결과 게임으로 사용하면서도 동태를 살피는 등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의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밝히고, 업소 측에 대해 금전 출납기 관리 등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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