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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로 인한 김포경찰서, 1급지 승격!!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5/08 [23:30]

인구증가로 인한 김포경찰서, 1급지 승격!!

윤의일 | 입력 : 2013/05/08 [23:30]


(내외뉴스=윤의일기자)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및 同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5. 8일부터 1급지가 된다고 밝혔다.

김포경찰서가 1급지가 됨에 따라, 현재 1실 6과 9파출소에서 1실 8과 12파출소로 개편하고, 현재 356명인 경찰관을 508명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수사과는 수사와 형사를 분리하여 강력사건 등 중요사건 조기해결 및 형사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대국민 수사 만족도를 강화할 전망이며 인력부족으로인한 수사에 좀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現 정보보안과는 정보와 보안을 분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집단민원 갈등 조정은 정보파트에서, 접경지역 보안사범 및 탈북자 관리는 보안파트에서 관리하여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경 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김포경찰이 1급서로 승격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하는 한편 도내 인구증가율 1위라는 수치가 말해 주 듯 치안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돼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김포 경찰서는 인구에 비해 담당 경찰관의수가 많아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로서는 역부족인 것은 사실이다. 112신고 시 도시보다는 시골적인 지역을 감안하면 112신고출동시 상당한 시간이소요되 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인력부족으로 인한 형상으로 불법 영업단속에 다른 부서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정작단속을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 현상에 많은 시민들이 환영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4대악 근절과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안전한 김포,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며 시민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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