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윤의일기자) 안전 행정부 유정복장관은 새마을운동은 온 국민이 참여해 가난을 물리치고 조국 근대화와 국가 발전을 이뤄내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이 바로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이다. 이와 관련, 유정복 안행부장관은 4월 22일(월) 10:30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유정복 장관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의 날을 계기로 박근혜정부 국정철학인 ‘국민행복시대’ 구현에 안행부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국민과 시대환경에 부응하는 선진 국민운동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역설했다. 광화문 기념식 이외에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단위에서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지역별로 새마을운동 사진전, 경로잔치, 자원 모으기, 주민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진되었다. 한편, 앞으로 안행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통합과 새마을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주민이 이끌어가는 선진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회 약자·소외계층과 함께 나눔의 이웃공동체를 실천해 나가고,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수립, 전문가 그룹 구성·운영, 표준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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