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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한 BIAF 애니페어 프로그램 장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 <아가미> 중간 평가

손서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1/22 [15:44]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한 BIAF 애니페어 프로그램 장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 <아가미> 중간 평가

손서희 시민기자 | 입력 : 2022/11/22 [15:44]

 

▲ 장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 아가미 중간 평가 현장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지난 10월 23일, BIAF2021 애니페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제1회 장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 <아가미>의 중간 평가 시간을 가졌다.

 

<아가미>는 삶의 끝에 선 순간 아가미가 생겨난 소년 ‘곤’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구병모 작가의 스테디셀러 동명 소설을 각색한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BIAF2022 영화제 기간 중 판타스틱큐브 상영관에서 있었던 <아가미> 중간 평가에서는 제작사의 진행사항 보고 발표, 그리고 애니메이션 및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은 “<아가미> 소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안재훈 감독이 기존에 보여주었던 한국적인 감성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이 기대된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2차 지원금 지급을 결의했다. 3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될 <아가미>는 3차 심사를 통과하면 4,00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는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2023년 프랑스 안시 미파(MIFA)에서 <아가미>의 해외 홍보를 진행하고, BIAF2023 국내 프리미어 상영과 기획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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