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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위기청소년의 사각지대는 더 이상 없다.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4/15 [22:36]

학교폭력, 위기청소년의 사각지대는 더 이상 없다.

윤의일 | 입력 : 2013/04/15 [22:36]


김포서 ·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아웃리치(Out reach) 행사 진행

(내외뉴스=윤의일기자)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지난 4월 11일 김포시 사우동 학원가 일대에서 김포경찰서장 등 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6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아웃리치 활동을 가졌다.

아웃리치(Out reach)란 청소년이 자주 다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말한다.

김포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이동파출소를 상담실로 운영, 경찰관 선생님 ·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을 배치하여 청소년은 누구든지 찾아와 고민 상담을 할 수 있게 운영하고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청소년 상담전화 1388」스티커를 도넛(800개)에 붙여 학생들에게 나눔 행사 함으로써 홍보를 극대화 시켰다.

경찰관 선생님 ·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방과 후, 학교 밖 학교폭력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명영수 경찰서장은 “여러가지 사회적 요소들로 인해 학교폭력 등 위기 청소년이 점점 늘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시작하고, 오늘은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하였지만 앞으로는 상담 및 지도가 필요하면 어두운 곳까지 아웃리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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