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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마인드 교육 실시

‘선진적인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대응 방안’ 시간 가져 

손서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1/07 [16:04]

[김포시] 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마인드 교육 실시

‘선진적인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대응 방안’ 시간 가져 

손서희 시민기자 | 입력 : 2022/11/07 [16:04]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달 1일과 2일 4일, 3일간 관내 버스 운수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고객 만족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운양동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총 5회에 걸쳐 실시된 친절 서비스 마인드 교육은 그동안 시민들의 주요 민원사항과 불만이 많았던 불친철, 난폭운전, 무정차, 고객과 언쟁 등을 사례를 가지고 ‘선진적인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대응 방안’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CS(고객만족) 강사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전달함으로서 양방향 소통의 다름에 따른 공감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는 교육이 됐다.

 

관내 버스업체로 등록 필한 곳은 3개 운수회사로, 이들은 총 52개 노선에 운행대수 580대를 가지고 있다. 운수종사자(운전기사)는 829명이다.

 

박재관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관내 1일 버스 이용객 수는 12만 명으로 일평균 15건 연 4,000건 정도의 버스불편신고가 접수돼 부서 직원들이 이에 응대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탑승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운행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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