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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희망꽃씨 나눔, 희망꽃묘 학교폭력 근절 싹을 틔우다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4/05 [22:37]

김포서 희망꽃씨 나눔, 희망꽃묘 학교폭력 근절 싹을 틔우다

윤의일 | 입력 : 2013/04/05 [22:37]


(내외뉴스=윤의일기자) 김포경찰서는 식목일을 맞아 경찰관 선생님(학교전담경찰관)이 금파중학교 등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목적으로「희망꽃씨 나눔, 희망꽃묘 심기」행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김포서 유관기관, 경찰협력단체 등이 참석하여 교직원과의 간담회 및 학교폭력 취약지를 순찰한 후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에게 급식 배식과 함께 소통의 장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희망 꽃묘 심기 행사를 전교생과 함께 진행을 하며 이날 행사를 같이 한 학생들은 “경찰관 선생님이 학교에 있으니 든든하다. 우리 학교에서 학교폭력은 생소한 단어가 될 것 같다”며 반가워하는 분위기였다.

김포경찰서는 사우동 학원가에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채송화 등 20여가지 희망 꽃씨를 나누어 주면서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희망 꽃묘 심기로 인해 김포지역 학교폭력 근절의 싹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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