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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열차운행시스템 입찰 관련 사실과 다른 지역언론 보도에 깊은 유감 표명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4/02 [23:27]

김포시, 열차운행시스템 입찰 관련 사실과 다른 지역언론 보도에 깊은 유감 표명

윤의일 | 입력 : 2013/04/02 [23:27]


(김포시제공 자료사진)

(내외뉴스=윤의일기자)김포시는 2일 김포도시철도사업 열차운행시스템입찰과 관련해 절차와 법령을 무시한 불법 투성이로 추진하고 있다는 최근 지역언론(김포신문)의 문제제기 보도와 관련 확인되지 않은 근거 없는 주장으로 사실과 다르게 보도해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게 하고 시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의 열차운행시스템 도입은 적법한 범위에서 규정에 맞는 절차에 따라 김포시에 가장 유리한 시스템이 선정되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사실과는 다르게 의도적으로 일부 언론이 김포시가 절차를 무시하고 불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함으로서 많은 오해를 불러오고 있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하고, 4월 1일 해당 언론사에 기사내용이 잘못 되었음을 밝히는 정정보도를 게재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정정보도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는 것과 기사내용을 면밀히 판단해 사안에 따라 법적 조치하는 것까지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이번 지역언론의 보도내용에 대해 시민들이 더 이상의 오해와 혼란은 없어야 된다”며, “김포도시철도사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시민적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연내 착공과 개통시기 단축을 위해 흔들림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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