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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 촉구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3/26 [23:37]

민주통합당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 촉구

윤의일 | 입력 : 2013/03/26 [23:37]


(내외뉴스=윤의일 기자)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실패 문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거듭 촉구했다. 검증작업을 부실하게 처리했던 청와대 민정라인에 대해선 책임과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근혜정부의 최근 장차관급 인사들의 잇단 낙마에 대한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담화가 필요하며 MB정부와 다를 바 없는 인사라고 비난했다..

또한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른바 인사 참사에 따른 도미노 위기국면에서 벗어나려면 인사실패의 총체적 책임자인 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기춘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해야 한다며. 소신껏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고 검증과정도 나 몰라라 하는 식은 부실한 인사 실패한 민정라인의 일괄교체가 필요한 때다.”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한 달이 지나도록 깔끔한 세 정부 출범을 못한 것은 이번 정부의 국민을 외면하는 데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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