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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2022학년도 수능당일 특별 교통관리 추진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20:54]

경북경찰청, 2022학년도 수능당일 특별 교통관리 추진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11/17 [20: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은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능일인 11월 18일 도내 22개 시·군 73개 시험장 주변 및 교통 혼잡지역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704명과 순찰차?싸이카 175대를 배치하여 수험생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확보를 위해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진?출입로 확보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차로 및 상습 정체구간 정체시 수신호 및 신호주기 조절 등으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시험장 정문에서는 수험생 무단 횡단 등 사고 위험요인 차단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각이 예상되는 수험생을위해 순찰차·경찰오토바이를 비상 대기시켜 시험장에 늦게 입실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3교시 영어영역시험 듣기평가시간대인 오후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 25분간은 긴급차량 싸이렌 자제 및 대형 화물차량등 소음 유발차량은 원거리 우회 유도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에 힘쓰는 한편, 수험생들은 가급적 일찍 집을 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일반 운전자들에게는 시험장 주변 차량운행 시 수험생을 위해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차량 경적을 울리지 않는 성숙한 운전을 당부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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