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생활주변폭력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생활주변 폭력사범 274명, 공무집행방해 사범 24명, 총 298명을 검거, 그 중 7명을 구속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상습성?재범위험성을 고려하여 생활주변 폭력 사범, 3명을 구속하고, 공무집행방해 사범 4명을 구속했다. 범행 중 52.9%(145명)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하였고, 폭행?상해의 범죄가 67.2%(184명), 연령대는 40대가 26.3%(72명)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단속 기간에 발생한 반(反) 방역적 폭력행위로는 마스크 착용 시비로 인한 업무 방해, 폭행으로 2명을 형사입건하였고, 모두 40대 남성이며, 주취 상태로 알려졌다. 검거 인원 중 91.7%(22명)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연령은 40?50대가 50%(12명)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은 집중단속기간이 종료되었어도,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주변 폭력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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