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오후 4시 인천 세계도시 축전 행사장 내 비류 공연장 에서 제64회 경찰의 날 기념

시민과 함께 하는 경찰 특별공연이 열렸다.안상수 인천시장,모강인 인청지방결찰청장,

진대제 인천세계도시축전 준비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시민이 모여 경찰 특별 공연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안상수 인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 경찰의 위상과 국제도시 인천,그리고 세계적인 경찰에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고 치하 했으며 축사에 이어 경찰대학 의장대 시범과 인천경찰청의 특공무술,격파시범이 이어져 관람객과 많은 시민들에 박수를 받았다.이 공연은 장장2시간에 이어 1부2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서울 경찰청 연극단의 낮익은 음률이 이어지자 관람객과 시민들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억만송이 장미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돼 공연장은 국화향과 경찰의 열정이 한층 돋 보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경찰이 함께 라는 슬로건이 잘 맞아 보였다.

이달 25일로 대 장정의 80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린다.

도시축전 내내 많은 행사가 이어 졌지만 오늘 경찰특별 공연은 어느 행사보다 더 관람객과

시민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늘 민중에 지팡이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그런 참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