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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도내 18개 도서 주민 안전지원팀 운영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19:24]

전북경찰청, 도내 18개 도서 주민 안전지원팀 운영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0/17 [19:2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도내 18개 도서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섬주민 안전지원팀’ 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섬주민 안전지원팀은 전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생활안전, 수사 기능으로 편성하여△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학대 △사이버범죄에 따른 범죄예방교실 · 합동캠페인 · 찾아가는 방문상담 · 순찰 등 도서별 치안상황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여 집중적인 범죄예방활동을 목적으로 전개한다.

16일 「섬주민 안전지원팀」은 첫 지원 도서로 부안군 소재 위도를 선정하여 「위도 중·고교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 방문상담, 경로당·마을회관 방문 주민 상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활동 및 치안 애로사항 청취」 등 주민 밀착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도내 도서지역을 순차적으로 지원하여 섬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고, 도서전담 「섬주민 안전지원팀」을 지속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 하겠다.” 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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