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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112신고 접수후 신속한 현장 공조로 납치용의자 검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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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112신고 접수후 신속한 현장 공조로 납치용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8/17 [20:37]

전남경찰청, 112신고 접수후 신속한 현장 공조로 납치용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8/17 [20:37]


전남지방경찰청이 도내 모든 112신고를 지방청에서 통합 접수하는 112종합상황실을 개편하고 잇따라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오늘 17일 오전 8시 58분경 여수시 소재 주차장에서 불상의 남자가 여자를 승용차 트렁크에 감금하여 불상지로 도주하려 한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고 용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했다고 밝혔다.


신고 접수와 함께 도주방향을 확인한 전남청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즉시 여수경찰서에 현장 출동을 명령함과 동시에 인접서인 순천?광양경찰서 및 고속도로 순찰대에도 용의차량 번호와 용의자 인상착의를 지령하여 범인을 조기에 검거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장소인 여수경찰서 112상황실에서는 즉시 관내 순찰차에 긴급배치를 발령하고 순천으로의 도주로를 긴급 차단 검문검색 중, 화양면 방면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하여 추적 끝에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차에서 내려 도주하던 용의자를 검거하고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14일에도 목포시 대반동 신안비치호텔 앞 노상에서 택시운전자를 폭행하고 택시를 강취하여 도망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령을 통해 피의자 김 모군 등 3명 중 2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1명은 주변 수색 중 검문검색으로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지방경찰청 112종합실장 조장섭 경정은 “범죄발생시 관할을 불문하고 도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현장 지휘와 초동 조치를 통해 전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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