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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들..마지막 합동 연설회 열고 지지 호소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7/17 [15:29]

손잡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들..마지막 합동 연설회 열고 지지 호소

김봉화 | 입력 : 2024/07/17 [15:29]

▲ 17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 앞서 당대표 후보로 나선 한동훈,나경원,윤상현,원희룡 후보가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 연설회가 17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당대표로 나선 후보들이 저마다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합동 연설회는 지난 8일 광주 합동연설회 이후 부산.대구.천안 합동연설회를 거쳐 수도권과 강원 당심을 얻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지난 합동연설회에서 한 후보와 원 후보의 충돌에 의식한듯 이날 합동 연설회가 열린 고양체육관 안에는 유투버 입장이 불허됐고 취재 기자들만 출입해 혼란스런 상황은 없었고 마지막 연설회인 만큼 정책 연설에 집중했다.

 

이날 합동연설회를 마지막으로 오는 23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후보들 간의 지나친 경쟁을 경계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정책 대결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추경호 원내대표도 "모두가 똘똘뭉쳐 민주당과 맞서야 한다"고 밝히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국민과 함게 하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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